인하우스 & 에이전시 중 어느 곳을 들어가야지 커리어에 도움될지 마케터 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일 것 같다.
현직자분들이 해준 말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마케터란 무엇인가?
흔히들마케팅=광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이 마케터로서의 출발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생각을 달리 해야 한다.
마케터는 "광고"만 담당하는 사람이 아니다.
제품 전략 with 디자인팀, 구매팀, 개발팀
가격전략 with 구매팀/사업팀
유통전략 with 영업팀/외부 채널
촉진 전략 with 영업팀/외부 채널/대행사
등 이 모든 전략과정을 함께하는 것이다. 전략들과 함께하는 부서와 팀은 회사마다 다르기에 참고 정도에 그치길 바란다.
즉, 마케터는 제품 출시부터 고객에게 전해지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MD란 무엇인가?
MD(Merchandise Director)로 신상품을 기획한다. 아무래도 신상품을 기획하다 보니 트렌드에 민감하며 새로운 것들이 생기면 안 해보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이 적성에 맞다.
담당 유통채널별 : 백화점 MD / 할인점 MD /쇼핑몰,웹 MD
담당 품목별 : 패션 MD / 식품 MD / 코스메틱 MD
담당 역할별(채널중에서도) : 비주얼 MD / 영업 전문 MD 등으로 나뉜다.
퍼포먼스 마케터란?
1)업무내용
- 디지털 마케팅 기획 및 KPI 수립
- 디지털 마케팅 PAID 채널관리
- 디지털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 디지털 마케팅 고객 관리
-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
- 디지털 마케팅 성과 분석 및 보고
2) 필요 역량
- 기업성장 및 매출구조에 대한 이해
- 숫자의 의미를 파악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 고객 데이터 획득 및 분석 능력
- 디지털 마케팅 툴킷 활용 능력
- 성과지표에 대한 지식
-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퍼포먼스 마케터는 그로스 마케터 등으로 불리우는데 컨텐츠도 만들고 고객여정을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도 하는 처음 부터 끝까지 고객여정을 함께하는 마케터이라는 뜻이다.
필요 역량은 콘텐츠 마케터+데이터 분석능력!!
인턴으로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면서 제일 갈증을 느꼈던 부분은 고객데이터 부분이였다.
기존의 데이터가 없다면 주묵구구식으로 마케터가 페르소나를 가정해서 만들어야 했지만 대부분은의 가설은 틀렸던 것 같다. 그러는 과정의 겪으며 가설을 함부로 세우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과 데이터에 근거한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인하우스냐 에이전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통 마케터는 에이전시 마케터/브랜드 마케터(인하우스 마케터)로 신입이 들어가는데
브랜드 마케터로서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다양한 마케팅 인턴 경험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며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 이 길이 싫다면 한 단계 눈을 낮춰 들어간다음 경력을 쌓고 경력직이랑 경쟁을 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이건 찾아보다가 알게 된 것이지만 숲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인하우스가 좋으며 나무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에이전시가 좋다고 한다.
여기서 에이전시 마케터는 =AE로 불리기도 한다.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에서는 AE의 명함에 퍼포먼스 마케터라고 적혀 있기도 하며 퍼포먼스 마케터 명함에 AE라고 적혀있기도 한다(신입에게)
하지만 나중에는 나가고 싶은 곳으로 나가며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밑에 자료는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회사들 중에 유명한 회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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