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를 처음 입문하는 모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았다는 고전중의 고전인 책이다.
오래된 것들이 넘쳐나는 새로운 것들에 밀리지 않고 그만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읽어보았다.
스틱
글을 쓰기 위해 모니터를 켜고 처음 시작을 하기 어려운 사람
사람들의 뇌리에 착 붙는 메세지를 만들고 싶은 사람
스스로 브랜드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그안에 숨겨진 단 6가지 법칙!
어렷을적 학교에 있는 책을든 동상이 책장을 다 넘기면 움직인다는 소문/혈액형에 따라 입을 다르게 찢어버린다는 빨간마스크
이런 소문을 혹시 한번이라도 들어보았는가?
이처럼 사실도 아닌 소문들은 우리의 머릿속에 들어와 착!붙어버린다.
저자는 이러한 소문들의 원리와 자신들의 경험에 빗대어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고 잊어버리지 않는 말들의 규칙성을 찾아내었다.
그것이 바로 이책에서 말하는 스틱!6가지의 법칙이다.
1. 단순성
무자비할 정도로 곁가지를 쳐내고 중요한 것들만 남겨놓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요약문이 아니라 이상적인 형태의 "속담"으로 나타내어야한다.
메세지는 반드시 단순함과 동시에 심오해야한다.
simple is best.
2. 의외성
요즘 광고들을 보면 "와 이게 이 광고야?"하는 경험들을 한번씩 하지 않는가?
다양한 자극들과 컨텐츠들로 넘쳐나는 시대에는 뻔하면 보지 않는다.
사람들이 예상하는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세워야한다.
3. 구체성
단순하고 의외여도 이게 무엇을 말하는 광고인지 고객이 몰라서는 안하는 것만 못하다.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행위와 감각적 정보의 언어로 설명해야한다.
즉, 메세지를 전달 받은 고객이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4. 신뢰성
사람들이 직접 우리의 메세지를 스스로 시험해볼 수있도록 즉, 구매전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경험해 보았다고 느낄 수있게.
5. 감성
메세지를 받은 고객이 무언가를 "느끼게"만들어야 한다.
감정이라는 것은 추상적이고 주관적이라 어렵게지만 가장 어려운점은 자극해야할 적절한 감정을 찾아내는 것이다.
6. 스토리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를 받은 고객이 행동하게 할려면 "스토리"를 들려주어야 한다.
과정을 보여주며 고객의 참여를 유도 할 수 있으며 받고자하게 하는 감정을 같이 공유할 수도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하지만 각 각의 법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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