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과 디지털 마케팅은
엄연히 구분 지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똑같이 온라인에서 마케팅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온라인 마케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온라인에 물품을 등록하거나 스토어를 연채로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즉, 수동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반대로 능동적으로 고객을 찾아 발로 뛰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고객이 우리를 찾아오지만 디지털 마케팅은 우리가 고객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검색을 하다 평소 사고 싶거나 관심사의 물품을 클릭하면 비슷한 종류의 광고를 계속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사이트 쿠키에 자신의 이용 흔적이 남아 이것을 바탕으로 타겟팅을 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하기 때문인데요.
내가 이용한 사이트 외에도 쿠키를 기반으로 타겟팅을 당할 수도 있으며 계정이 연동된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타겟팅 광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디지털 마케팅은 시간,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마케팅입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입니다.
브랜드나 상품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광고가 광고가 아닌 것처럼 pain 포인트를 자극하여 고객이 평소에 느끼고 있던 곳을 긁어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입니다.
디지털 마케팅하면 같이 거론되는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마케팅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풀어 말해 마케터가 목표를 설정하여 고객을 유입시키는 여정을 설계하여 고객 여정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최적화란 어떤 의미일까요?
고객 여정을 한 번 설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여정이 편안하였는지 편안하지 않았다면 어디서 이탈하는지 등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a/b 테스트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나의 마케팅 용어로 말 그대로 a와 b의 상황을 놓아두고 선호도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두 가지의 경우의 수 말고도 A, B, C,D 콘텐츠 / A,B,C 랜딩페이지 등을 만들어 놓은 후 모든 경우의 수를 시험하여 고객이 반응하는 콘텐츠와 랜딩페이지를 찾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적절한 콘텐츠와 랜딩페이지가 필요한 것처럼 마케팅에도 적절한 조합의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트리플 미디어 전략인데요.
온드 미디어+언드미 디어+페이 미디어를 혼합하여 사용한다고 하여서 트리플 미디어 전략이라고 합니다.
온드 미디어(OWNED MEDIA)
-자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미디어 채널을 이야기한다
언드미 디어(EARNED MEDIA)
직접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제 3자에 의해 창작된 미디어 채널이다.
EX) 기사/리뷰(자발적 리뷰)
페이 미디어(PAID MEDIA)
브랜드를 노출시키기 위해 비용을 들여 광고하는 것을 말한다.
고객이 검증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이러한 여러 가지의 마케팅이 조화롭게 섞여야지 우리가 원한 목표로 고객을 인도할 수 있다. 무엇이든 보통이 어렵듯 마케팅에서도 적절한 조화가 어려우면서도 필요하다.
'마케팅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PPT] PPT 꿀팁 사이트(보고서, 포트폴리오 참고) (0) | 2021.08.12 |
---|---|
[PPT] PPT의 모든것( 야근 안하는 꿀팁!!) 1탄 (0) | 2021.08.10 |
D-3 매끄러운 고객 구매 여정은 매출로 직결된다.(cpc,cpm) (0) | 2021.08.05 |
D-2 고객의 문제에서 시작하는 마케팅(BCG 매트리스 기법) (0) | 2021.08.04 |
D-1 인하우스/ 에이전시 고민된다면?(WITH 도와세움) (0) | 2021.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