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어떤 기준으로 광고를 상단에 올리는지 아시나요?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텐데 어느 사이트든 "로직"이라는 게 있습니다.
쉽게 말해 우리 사이트는 기준이 있으니 이용자가 기준을 잘 준수한다면 위쪽에 올려줄게, 검색 잘되게 해 줄게
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의 로직
네이버 광고 유형마다 로직이 다르지만 네이버에서 밝힌 로직은 아직 파워링크 로직 밖이 없는데요.
파워링크 로직은 품질지수 X 희망 입찰가입니다.
어떠한 키워드에 대한 입찰가를 높일지라도 품질지수가 낮으면 순위가 밀려나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워드를 선정할 때는 품질지수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품질지수란?
"내 광고가 다른 광고와 비교하여 얼마나 검색 사용자의 의도와 요구를 충족하고 있는가"
입니다. 품질 지수는 총 7개의 단계로 분류되며 막대 형태로 표현됩니다.
품질 지수 막대 1~2개 : 타 광고 대비 광고 품질이 좋지 않음
품질 지수 막대 3~5개 : 보통의 품질
품질 지수 막대 6~7개 : 광고 품질이 높음
상품과 광고의 연관성, 해당 상품의 사용자 반응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품질 지수를 산정하게 합니다.
품질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관 없는 키워드, 노출은 많지만 클릭률은 낮은 광고는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품질지수가 높다면 희망 입찰가를 조금만 조정하여도 해당 키워드를 입찰할 수 있기에 광고비를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파워링크(검색광고)는 CPC 즉 고객 클릭당 비용으로 비용이 산출됩니다.
고객이 클릭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는데 희망 입찰가대로 CPC가 발생할까요?
정답은 X
검색광고(파워링크)에서는 우리가 기제 된 광고 하위 광고의 입찰가 +10원으로 과금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입찰가를 400원으로 산정하여 파워링크 1위로 기제 되었고 2위인 B업체는 250원에 입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광고를 고객이 클릭할 때마다 바로 하단에 등제된 B업체의 희망 입찰가 250에 +10원으로 클릭당 비용(CPC)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품질지수와 희망 입찰가를 전략적으로 산정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에서는 1~10위까지가 파워링크 광고에 보이며
1~7위까지는 확장 소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확장 소재란 무엇일까요? "
1~7위인 업체들은 사진과 링크 밑에 더 다양한 설명들을 첨부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장 소재는 1~7만 달 수가 있습니다.
1위 : 최대 3개
2위 : 최대 2개
4위 이하 : 최대 1개
등의 확장 소재를 달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진 바로 오른쪽 상품명, 브랜드명이 나와야 하며
그 밑으로 상세 설명을 기재할 수 있는게 기본값입니다.
제목은 띄어쓰기 포함 15글자 까지, 상세 설명은 띄어쓰기 포함 45자 내로 기재할 수 있지만
상세설명은 길면 잘 눈에 띄지 않기에 보통은 20~25자 내외로 기재합니다.
처음 네이버 검색광고를 시작하는 업체라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 채 광고를 돌린 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 지수를 단계별로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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