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결과(소구 포인트)
1차 : 수분 충전 /카페인
2차 수분 충전+카페인 / 수분충전
결론 : 수분충전
2차 테스트 결과 카페인 소구 포인트가 포함되지 않은 수분 충전의 컨텐츠가 고객의 반응을 더 이끌어내고 있었다.
이것을 통해 단지 "카페인"이라는 문장에 반응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 / 카페인 컨텐츠의 사진에 더 이끌린 것 일 수 있다
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그래서 우리 팀은 2차 테스트의 가설을 가지고 "수분 충전"이라는 콘텐츠로 채널 최적화 테스트를 하였다.
테스트 플랫폼 : KAKAO / INSTAGRAM / FACEBOOK
CPC : 카카오 > 페이스북 > 인스타
CTR : 인스타 > 페이스북 > 카카오
플랫폼이 다르기 때문에 CPC를 주요 지표로 삼고 나머지는 부지 표로 참고만 할 것이다.
또한 카카오에서 한 개의 구매가 일어났고 페이스북은 GA데이터를 보았을 때 평균 세션 기간이 1 초로와 이탈률은 92.86을 기록하며 페이스북은 다음 테스트에 제외되었다.
이제 카카오와 인스타그램만 남았는데 둘은 너무나 비슷한 수치를 보여 2차로 두 개의 플랫폼에서 채널 최적화를 진행하였다.
2차 채널 테스트 결과 인스타가 낮은 CPC와 높은 CTR을 보였으며 이탈률과 세션 시간 또한 카카오보다 좋게 나왔다.
반면 1차 채널 테스트 대비 더 좋지 않은 수치를 보였기에 채널 테스트 결과 랜딩페이지 AB테스트는 인스타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가설>
만약 추석이라는 상황적 요인 때문에 카카오가 수치가 떨어진 것이라면 인스타그램도 떨어졌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카카오는 입찰이라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입찰 경쟁이 추석에 다가오면서 심해져서 주 타깃에게 노출되지 못하였고 높은 입찰경쟁률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 그에 반면 인스타그램에서는 머신러닝 때문에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머신러닝 최적화가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입찰경쟁이 심한 점심시간과 퇴근시간때 채널 1차 테스트 때 진행되었던 입찰가로는 어림없었다.
같은 입찰가 대비 노출량은 현저히 적었기에 빠른게재를 통해 입찰가를 450~500원대로 올려야지 노출이 되었다.
이런 것을 보면 추석이 다가오면서 입찰가 경쟁률의 영향도 있을 것이며 우리가 2차 테스트를 진행한 날 또한 금요일이라는 요일적 특성 또한 작용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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